염화칼슘으로 인해 생긴 블랙아이스에 슬라이딩한 후 핸들을 오른쪽으로 끝까지 돌릴 때 세 번 정도 뭔가에 걸리는 현상이 발생.
삼발이 꺾임이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핸들 스템 베어링도 무사했다.
오래 탄 바이크다 보니 유격이 조금씩 생겼던 게 자빠링 충격으로 극대화된 게 원인이었다.
유격을 없애기 위해 다시 잘 조여주는 선에서 수리가 마무리됐고, 샵주님께서 직접 타보시고는 안전에 문제 없음을 확인하셨다고 한다.
바이크 입양부터 함께한 샵이어서 수리비는 따로 받지 않으셨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수리 장면을 직접 보지 못해서 증거 자료는 없음.
참고 삼아 다른 데서 퍼온 사진으로 대신하고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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