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거덩?
지난 주까지는 그 말도 일리가 있었지.
근데 이번 주는 얘기가 달라.
이렇게 콜이 없는 건 배민 출시 이래로 본 적이 없어.
심지어 비마트도 콜이 없어.
장거리라도 타볼까 해도 줘야 타지.
반면 일반배대 하는 친구들은 배달 물량이 갑자기 폭증해서 미치겠대.
'배민원'은 주문이 없고 '배달의 민족' 주문은 늘어났다는 거지.
문제는 고객이 '배달의 민족' 콜을 누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거야.
이번 주만을 기준으로 하면 보통 다섯 개 정도는 묶어서 배달하고 있다고 보면 돼.
물론 배달 속도가 그렇게까지 늦지는 않지? 근데 말야.
그 대가로 배달 기사는 신호 위반에 과속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해.
그렇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어서 그러는 거야.
뉴스에서 배달 기사 까는 소식 보고 욕을 할 거라면 그보다 먼저 당신이 주문한 배달건에 대해 생각을 해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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