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를 당겨 쓰는 시대"

배달 알바 이야기

헬멧은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막!

갱이 오빠 2021. 4. 22. 00:50

배민커넥트 친추: BC4692000

 

 

귀가 닳도록 들었어도 또 들어야 하는 잔소리!

 

아무리 더워도, 모양이 안 나도, 헤어 스타일이 구겨져도 헬멧은 꼭 착용합시다.

 

사고는 조심할 때 나는 게 아니라 잠시 딴 생각할 때 나는 겁니다.

단 한 순간도 딴 생각 하지 않고 한결같은 집중력으로 전방을 주시할 자신이 있다면 쓰지 마세요.

걸려도 꼴랑 2만 원이잖아요.

 

하지만!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꼭 착용합시다.

 

너무 더워서 못 쓰겠다면 자전거 헬멧이라도 씁시다.

적어도 안 쓰는 것보다는 나아요.

다만, 헬멧 턱끈 없이 머리에 얹어만 놓고 다닐 거면 차라리 쓰지 마세요.

사고 시 날아가버릴 물건이라면 안 쓴 것과 똑같으니까요.

 

안 죽으려고, 적어도 머리만은 안 다치려고 쓰는 거지 단속이 무서워서 쓰는 게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사고 영상은 자주 많이 볼수록 좋습니다.

 

youtu.be/siU7NmZ16JY

 

 

youtu.be/YFEfRys-vA8

 

이 라이더는 헬멧 덕에 가벼운 상처만 입고 살 수 있었답니다.

남의 일 같나요?

나는 절대 그럴 일 없을 것 같나요?

지금까지 운이 좋았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네 잘못, 내 잘못 따지는 것도 살아 있을 때나 의미가 있습니다.

 

youtu.be/2AYH6_pRbMU?t=53

 

 

형사책임 100:0. 민사책임 90:10.

불행히도 죽은 다음엔 아무 의미 없죠.

 

 

자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미치도록 덥거나 스타일 좀 망가지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겁니다.

또 도로 위에서도 내 가족, 내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