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언제 살까?

 

8월 23일.

 

https://youtu.be/lhOh9gDeDhQ

 

조선업 전문가 엄경아 연구원(신영증권)의 자세한 설명으로 보고서 읽을 시간을 줄였으니, 그 다음은 차트 분석으로 주가 위치와 방향을 가늠해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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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월봉 차트.

 

 

2016년부터 하락추세를 뚫고 한 차례 큰 상승을 기록한 후 오늘까지 박스권 횡보중이다.

현재 위치가 하단이니 154000원 익절을 목표로 한다면 단기로 매수해볼 만한 자리다.

이 경우에도 하단 라인을 붕괴시키는 흐름이 보이면 당연히 손절하고 이후 재진입을 기다려서 재매수를 하도록 해야한다.

 

 

 

2021년에 60월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 120월선의 저항을 맞고 하락하기 시작해서 원래의 박스권 하단 수준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이대로 주가가 횡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20월선과 60월선의 이격이 줄면서 주가와의 크로스 가능성이 커진다.

 

다음은 주봉 차트다.

 

2022년 들어와서 형성된 박스권 안에서 지겨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월 네째 주의 거래량을 능가하면서 상단을 돌파해주는 흐름이 나와야 비로소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물량을 늘려가고자 한다면 현재의 박스권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손절 라인도 분명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

 

다음은 한 시간 봉 차트다.

 

 

엘리어트 5파동을 다 보여주었고 조정 파동 후 반등.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처음으로 전형적인 충격 파동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9만원과 8만6천원 사이 구간이 중요할 것 같다.

만일 직전의 상승이 1번 파동이라면 이번엔 박스 하단까지 내려가지 않고 50%~62% 정도 조정 후에 3번 파동이 시작될 수 있는데, 그때는 95600원을 돌파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9만원과 8만6천원 구간에서의 흐름을 잘 보면서 매수하고 손절은 8만6천원 라인으로 잡으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유할 생각이라면 8만원 부근까지 내려갈 경우까지 대비해서 분할 매수할 수 있다.

이때도 박스권이 2단으로 나뉠 수 있는데, 9만원~86000원 구간과 그 아래로 8만원까지의 구간이다.

향후 흐름을 잘 보면서 대응해야 한다.

 

 

 

끝으로 일봉 차트를 보자.

 

 

장기 이평선들이 하락 흐름을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을 하고 있고, 단기 이평선들을 상승하다가 5일선을 시작으로 꼬임 구간을 만들고 있다. 조정 구간임을 보여준다

20일선 지지를 받고 강하게 반등하거나 20일선을 붕괴시켰다가 가거나 또는 바로 가거나.

그냥 가버리면 다음 조정을 기다려볼 수밖에 없는 거고.

 

출처: SK증권. 유승우.

 

출처: 버틀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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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추세를 움직이는 힘의 근본 원인은 대자연과 인간의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

 

- 랄프 넬슨 엘리어트 -

 

 

시장의 움직임이 대세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 엘리어트가 처음은 아니었다.

찰스 헨리 다우가 그보다 먼저 있었다.

 

엘리어트가 알아낸 것은 반복적인 프랙털 패턴 안에서 그 대세가 움직인다는 것이었고, 그 패턴을 파동이라고 불렀다.

 

 

 

 

※ 참고 서적 ※

김중근 저, 엘리어트 파동이론

김정환 저, 차트의 해석

로버트 R. 프렉터 주니어, A.J.프로스트 공저, 김태운 역, 엘리어트 파동이론

랄프 넬슨 엘리어트 저, 엘리어트 파동이론

글렌 닐리 저,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

토마스 N. 불코우스키 저, 차트 패턴

Aleksandar Vichev 저, Elliott Wave Perspective

조용 저, 실전 매매 기법 완결편

 

※ 당부의 말씀 ※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현재 주가의 위치를 기준으로 매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하나의 가이드일 뿐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이 게시물은 어디까지나 공부를 위한 것이므로 미래를 예측하거나 투자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파동 카운팅은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주관적인 것이 당연하므로 언제든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 게시물이 가장 옳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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