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보다 '오리온'이 좋아 보이는 이유
8.16.
월봉 차트 비교.
주가 흐름은 '시고저종 평균 라인'으로 설정했다.
두꺼워 보이는 선이 주가 흐름이고 나머지는 5, 10, 20, 60 이동평균선이다.
비슷해 보여도 자세히 보면 다르다.
두 기업 모두 재무는 건실한데, 하나는 실적이 반영되면서 오르고 있는 반면 다른 하나는 '고교학점제'라는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수급이 붙었다.
메가엠디의 경우 월봉 흐름을 보면 2018년의 급반등 구간과 지금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오리온의 경우 월봉 흐름은 2020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 추세 상승을 시작할 때와 지금이 비슷해 보인다.
전저점 구간을 비교해 보면 메가엠디의 경우 아직 하락의 여지가 남은 반면 오리온의 경우에는 확실하게 전저점을 밟고 올라왔다.
일봉 차트 비교.
단기 추세면에서도 오리온이 유리한 자리다.
최근 발행 보고서 요약 업데이트(8.23.)
오리온(271560) 단기변동보다 지배력 추세상승에 집중 2022.08.23 07:52
오리온(271560) 단기변동보다 지배력 추세상승에 집중 2022.08.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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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고서 상세 내용 중 실적 추이와 전망.
결론: 길게 본다면 오리온이다.
끝.
"시장의 추세를 움직이는 힘의 근본 원인은 대자연과 인간의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
- 랄프 넬슨 엘리어트 -
시장의 움직임이 대세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 엘리어트가 처음은 아니었다.
찰스 헨리 다우가 그보다 먼저 있었다.
엘리어트가 알아낸 것은 반복적인 프랙털 패턴 안에서 그 대세가 움직인다는 것이었고, 그 패턴을 파동이라고 불렀다.
※ 참고 서적 ※
김중근 저, 엘리어트 파동이론
김정환 저, 차트의 해석
로버트 R. 프렉터 주니어, A.J.프로스트 공저, 김태운 역, 엘리어트 파동이론
랄프 넬슨 엘리어트 저, 엘리어트 파동이론
글렌 닐리 저,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
토마스 N. 불코우스키 저, 차트 패턴
Aleksandar Vichev 저, Elliott Wave Perspective
조용 저, 실전 매매 기법 완결편
※ 당부의 말씀 ※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현재 주가의 위치를 기준으로 매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하나의 가이드일 뿐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이 게시물은 어디까지나 공부를 위한 것이므로 미래를 예측하거나 투자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파동 카운팅은 주관적인 것이 당연하므로 언제든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 게시물이 가장 옳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란 어디까지나 의도한 결과를 위해 보다 높은 확률의 방향성을 발견하는 작업일 뿐입니다.
지금 보는 게시물의 날짜는 실제로 열람하는 날짜와 다릅니다. 당일의 차트는 이미 크게 달라져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